결론은 불만족이에요. 다시 살 것 같지 않아요.
편하긴 하지만 가슴에 박음질한 부분이 옷을 입었을 때 티가 나요. 블라우스 안에 입으면 당연히 티나고요, 여름 면 반팔티에도 너무 티가 많이 나요. 두툼한 면 티 입었을 때는 조금 괜찮은데, 그래도 살짝 박음질한게 티나서 조금 민망해요. 한겨울에 엄청 두꺼운 스웨터에나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요.
또 불만족 했던 부분은 서비스에요. 상품 받아서 입어봤는데, 티셔츠 위로 속옷 박으질한게 다 보여서 반품하려고 상담 요청을 하는데, 우선 전화는 당연히 연결 안 되구요, 카카오톡 상담도 아침 9시에 시도하면 대기자 30~40명이라고 나오고, 아침 10시 정도에 시도하면 대기자 140명이라고 나와서 5일 정도 매일 시도했는데 결국 연결이 안 됬구요, 네이버 페이 문의하기로 글 쓰니까 상담사분이 전화 해주시더라구요. 상담 받기가 너무 어렵고 화가 나서 다시는 주문 안 할 것 같아요.
반품을 하고 싶다고 했는데, 한 번이라도 입어봤으면 반품 불가라고 해서결국은 반품 못했어요. 속옷 가게에 가도 다 입어보고 살 수 있는데, 인터넷으로 판매하면서 입어보면 반품 불가라는 건 그냥 사실상 반품 불가라는 거잖아요. 누가 주문했는데 고이 모시고 있다가 반품을 하겠어요. 입어봐야 편한지 알 수 있고 사이즈가 맞는지 알 수 있는건데.
괜히 인스타에서 유명한 이런거 사지 말고 앞으로는 그냥 대기업 속옷 브랜드에서 사야겠어요.
(2020-03-24 11:01:08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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